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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日신용등급 하향·원유값 상승…亞 전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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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22일 아시아 각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일본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큰 폭 하락했다.

일본 주식시장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대비 2.0% 하락한 1만644.38엔에, 토픽스지수는 1.8% 하락한 957.17에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11월 이후 가장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일본의 치요다가 3.3%, 캐논 1.7%, 니폰유센이 2.3% 하락했다.

그러나 리비아의 반정부 시위로 수급차질에 대한 우려가 빚어지면서 원유가격이 상승해 일본최대석유가스기업인 인펙스는 1.7% 상승했다.

노구치야스시 SMBS프렌드증권 전략가는 "중동지역의 정정불안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회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주식시장은 원유가격의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될 것이란 우려와 정부가 긴축정책을 펼칠 것이란 예상에 하락했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33분 현재 전장대비 11.31(0.39%) 내린 2920.94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공산은행과 차이나반케는 큰폭 하락했고 원유가격 상승으로 남방항공도 떨어졌다. 반면 페트로차이나는 0.7% 상승했다.

한편 대만 가권지수가 2.03%, 홍콩 항셍지수는 1.53% 하락을 보이고 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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