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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기묘년 첫 날부터 민생행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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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나라당은 기묘년 첫날인 1일 호국선열들에 대한 참배로 한해를 시작한다. 안상수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당사에 모여 신년식을 갖고 집권여당으로서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한 각오를 다진다.

특히 안상수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지역구인 과천시와 의왕시의 양로원 등 복지시설을 찾는 등 민생행보에 주력하며, 김무성 원내대표는 현충원 참배 직후 새해 인사를 위해 김영삼 전 대통령을 찾는다.
앞서 한나라당은 구랍 31일 여의도 당사와 국회에서 사무처 및 원내 종무식을 갖고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정리했다. 안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종무식 직후 당직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예산파동 등 그 동안의 고생에 대해 격려했다. 이날 오찬에선 최근 구제역 사태로 소비 위축이 우려되고 있는 돼지고기가 메뉴로 정해졌다.

정옥임 대변인은 "그동안 야당에 원포인트 국회라도 열어 가축전염병 개정안을 처리하고 구제역에 대처하려고 했지만 야당의 거부로 안됐다"면서 "구제역으로 축산농가및 관련 산업이 어려운 만큼 구제역이 인수공통전염병이 아니라는 점을 홍보하기 위해 돼지고기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 대표는 정운천 최고위원과 심재철 정책위의장, 원희룡 사무총장 등 당직자와 함께 정부종합청사에 마련된 구제역 중앙재난대책본부를 방문, 구제역 상황을 점검했하는 등 세밑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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