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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국토부]해수욕장 72km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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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해안가를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310개소에서 추진된다. 해수욕장은 72㎞가 인공구조물을 벗고 자연친화적으로 복원된다.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은 27일 이명박 대통령에 '2011년 국토해양 업무보고회'에서 연안공간의 합리적 관리와 효율적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침수 예상지역을 정비하고 해안가를 친수공간으로 개발키로 했다. 해수면 상승 등 기후변화와 신속한 자연재해 대응을 위해 141개소의 침수예상지역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국고 70%가 지원된다.

자연해안선과 72㎞의 해수욕장을 복원, 310곳의 해안가를 고품격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도 펼친다.

연안에 대해서는 10월 통합관리계획을 수립, 8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해역별·특성별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토지처럼 연안은 이용·특수·보전·관리 등의 용도구역과 항만구·해양생태보호구·산업시설구 등 19개 구로 구분된다.
또 자연해안선과 바닷가, 갯벌 훼손방지를 위해 국가와 지자체별 자연해안관리목표를 총량기준으로 설정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주요 연안과 침식우려 연안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확대실시하기로 했다.



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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