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미 톰슨 로이터와 미시건대가 집계한 12월 소비심리지수는 74.5로 잠정치 74.2를 상회했다. 전월 기록했던 71.6 역시 큰 폭으로 웃돌았다.
크리스 로우 FTN파이낸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 자신감 회복세가 상당히 괜찮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실직을 우려하는 사람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점이 소비 증가를 이끌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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