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공무원 등 고의 또는 과실로 발생할 수 있는 구 재산 손실 막기 위해
구는 재정보증보험 가입으로 회계관계 공무원의 중대한 과실로 인한 변상책임 부담을 덜어 조직 내 원활하고 안정적인 회계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정보증보험의 가입대상자는 회계관계공무원 약 324명으로 징수관 경리관 지출원 출납원 물품관리관 채권관리관 유가증권 취급공무원 등 이다.
진복수 재무과장은 “최근 공무원의 클린행정으로 직위를 이용한 고의 또는 악의적인 사건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지만 만일에 생길 수 있는 선량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통로가 만들어져 보다 믿음직한 재정운영이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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