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구혜선, 토요타 '프리우스' 홍보대사 선정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탤런트 구혜선 씨를 프리우스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15일 토요타 강남 전시장에서 탤런트 구혜선 씨를 하이브리드 리더인 토요타 프리우스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가졌다.

토요타 세일즈 컨설턴트로 변신해 프리우스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구혜선 씨는 프리우스 오너 드라이브로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연기뿐만 아니라, 연출, 음악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하고 있는 구혜선 씨의 이미지가 친환경성, 연비, 디자인 등 팔색조 같은 매력을 지닌 프리우스와 닮았다"며 "한층 더 젊고 역동적으로 프리우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친환경성을 젊은 세대에게 어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리우스는 세계 최초의 양산 하이브리드 모델로 1997년 출시된 이래 전 세계 70개 이상의 나라에서 200만대 이상 판매됐다. 국내에서 시판되는 모델 중 최고의 연비(리터당 29.2km)와 친환경성(km당 80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발휘하는 프리우스는 친환경 모델로 세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