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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중국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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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중국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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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한방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가 중국에 진출한다.

15일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가 최근 중국 정부로부터 수입허가를 승인받음으로써 중국시장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다.
설화수는 조만간 북경 내 최고급 백화점에 매장을 마련하고, 인테리어 공사 등 준비기간을 가진 후 이르면 내년 3월께 정식으로 중국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에 중국에 진출하는 상품은 설화수의 대표 상품인 윤조에센스와 자음생크림, 섬리안크림 등 기초제품으로, 설화수 전체 매출액의 약 80%를 차지하는 품목들이다.

설화수는 현재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나머지 품목들도 조만간 허가가 나오는 대로 중국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설화수는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과학이 집약되어 있는 명품 한방 브랜드다.

지난 1967년 ‘인삼 중심의 한방 미용법’을 연구하기 시작한 아모레퍼시픽은 1972년 인삼 유효성분 추출에 대한 특허를 얻었고, 다음해인 1973년에는 국내 최초로 인삼 사포닌 성분을 함유한 ‘진생삼미’ 화장품을 출시했다.

1987년에는 생약 성분을 가미하여 ‘설화’를 선보였으며, 1997년에는 30여 년에 이르는 아모레퍼시픽의 한방 화장품 과학을 집대성한 ‘설화수’를 출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한방 화장품 브랜드로 육성해 오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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