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상 시상식은 선수들이 짬짬이 준비한 '깜짝 공연'으로 해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KLPGA선수 합창단은 뮤지컬 '맘마미아' 삽입곡 '허니, 허니'와 '아이 해브 어 드림(I Have a Dream)'을 부른 뒤 짧은 연습기간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김소영(51) 이사부터 이예정(17)까지 전세대가 참가해 의미가 더욱 깊었다. 안신애(20ㆍ비씨카드ㆍ사진)는 특히 솔로이스트로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과시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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