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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월드컵 개최지 카타르는 어떤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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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2022년 월드컵을 개최하는 카타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오전 0시 20분(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 FIFA본부에서 열린 '2022년 월드컵 개최지' 투표에서 카타르는 미국을 꺽고 최종 월드컵 개최지로 선정됐다.
선정 배경에는 카타르가 중동에서 월드컵을 개최한 적이 없다는 것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카타르는 아라비아 반도의 동부 페르시아만에 돌출된 국가다. 18세기에는 바레인의 토후 할리파가의 영토였으나 1868년 영국과 우호조약을 체결해 1916년 특별조약으로 영국의 보호령이 됐다. 카타르는 1971년 독립했다.

인구 70만명이 거주하는 작은 국가 카타르는 풍부한 천연가스와 원유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경제부국이다.
이번 유치에는 '오일머니'가 FIFA 집행위원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카타르는 FIFA가 집행하는 세계 축구 발전을 위해 기금을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카타르는 경기장마다 쿨링시스템을 가동해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더위에서 지치지 않게 하겠다고 공약도 내세웠다. 27도의 적정온도는 꼭 유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외에도 경기장 주변에 편의시설을 갖춰 관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경기 기간동안에는 음주도 허용하겠다고 공약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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