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의원실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청목회 회원 50명이 2009년 11월4일 후원회 계좌로 각 10만원씩 500만원을 입금한 사실을 확인한 직후 12월23일 50명 전원에게 500만원 전액을 후원회 계좌를 통해 반환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일간지는 이날 검찰의 공소장을 토대로 청목회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국회의원 38명의 명단과 액수를 공개한 바 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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