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환경 사이트로 자리매김
지난 11일 열린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열린 ‘제4회 환경.에너지 절약 UCC 대회’와 ‘제3회 영어 에세이 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삼성E&A (대표 박기석)의 ‘꿈나무 푸른교실’은 지난 11일 ‘제4회 환경?에너지 절약 UCC 대회’와 ‘제3회 영어 에세이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UCC와 에세이 부문에서 각각 15개 팀과 17명이 수상했으며, 환경부 장관상은 수원외고의 허용 교사 외 5명(UCC 부문)과 부산국제고의 구현진 양(에세이 부문)이, 지식경제부 장관상은 인천해송중의 양윤정 교사 외 3명(UCC 부문)과 용인외고의 구교은 양(에세이 부문)이 각각 수상했다.
결선에 오른 작품 및 에세이들은 꿈나무 푸른교실 국문(www.e-gen.co.k) 및 영문(www.eco-generatio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기존 환경부에 이어 지식경제부, UNEP, 에너지관리공단 등이 후원에 가세하면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환경 프로그램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목고와 대학 입시 등에 큰 가산점이 부여됨에 따라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996년부터 매해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 꿈나무 푸른교실(www.e-gen.co.kr)을 운영하고 있다. 10년째를 맞는 올해까지 회원수 22만명 규모의 국내 최대 온라인 환경교육 사이트로 발전시켰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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