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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재개발 현장 주,야간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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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현장 내 공가 주변 주·야간 순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주·야간으로 재개발현장 내 빈집 순찰을 실시한다.

구는 재개발·재건축 추진 등으로 생긴 빈 집 주변의 범죄와 화재 발생, 붕괴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 시정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순찰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

고재득 성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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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구는 지난 9월부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활용해 재개발구역내 공가관리 순찰조를 주·야간 3개 조로 편성,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순찰지역을 점검하고 있다.

주요 순찰지역은 왕십리뉴타운구역 288가구, 금호·옥수지역 156가구, 성수지역 28가구 등 총 472가구이다.

특히 ▲화재발생 요인 파악와 대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지역 순찰 ▲청소년 출입 등 출입문 폐쇄 여부 확인 ▲가로등·보안등, CCTV 등 점검 ▲불법 무단투기 쓰레기 단속 ▲기타 공가관리 미흡사항 및 개선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순찰하고 있다.
발견된 지적사항은 주택과, 건축과 등 관리부서로 통보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있으며, 관할 경찰서와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합동순찰을 하는 등 입체적 순찰을 통해 재개발 현장 내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최윤선 주택과장은 “앞으로 공가의 증·감에 따라 순찰조 인력을 탄력있게 배치하여 운영해 나갈 예정이며, 공가 관리 순찰조와 관할 경찰서가 합동순찰을 하는 등 재개발·재건축 현장 내의 행정사각지대를 제로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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