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삼성경제연구원(SERI)은 ‘미중 갈등관계의 청산과 세계경제의 발전’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미국과 중국은 경제구조상 갈등보다 협력에 따른 이익이 더 크며, G20 체제가 미국과 중국의 협조를 도출하는데 제도적인 장치로 작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에 열릴 예정인 G20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의장국으로 서 중재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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