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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제2기 야구심판 양성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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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한국야구위원회(KBO), 대한야구협회(KBA),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와 명지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야구심판 양성과정’이 다음달 12일 개강한다.

이 과정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인격을 겸비한 심판을 양성해 공정한 판정을 통한 클린베이스볼 실현을 위해 지난해 개설됐다. 올해로 제 2기째를 맞이했다.
명지전문대에서 개강하는 제2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은 매주 금·토·일요일 수업으로 10주간 총 160시간의 교육이 이뤄지는 일반과정과, 4주간 총 56시간으로 구성된 전문과정으로 나뉜다. 일반과정은 야구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과정은 기존 프로 및 아마야구 심판을 대상으로 지원받는다.

또 일반과정 수료자 가운데 성적 우수자에 한해 고급과정(330시간)을 수강할 수 있으며 KBO와 KBA 산하 단체 및 야구연합회 소속 심판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단 한국야구위원회 심판은 대한야구협회 소속 심판 1년 이상 활동 후 자격 부여)

모집 인원은 각 과정별 80명이며 수료자 전원에게 KBO, KBA,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 명지전문대학 공동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합격자 발표는 서류 심사 후 다음달 5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다음달 9일 오후 4시까지 지정계좌(합격자 별도 안내)로 수강료(일반과정 20만원, 전문과정 5만원)를 입금하면 등록이 완료된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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