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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구매상담회 판로개척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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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중소기업 구매상담회'가 좋은 상품을 생산하고도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30일 중기청에 따르면 구매상담회는 대형유통업체와 중소기업간 상담의 장을 마련해 유통 업체에 입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취지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또 대형유통업체로부터 장소를 제공받아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특별판매전도 한몫을 하고 있다.

올해 8월말 기준으로 상담회 4회, 판매전 13회를 개최해 900여개 업체의 판로를 지원한 상태. 구매상담회의 경우 연말까지 2회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내달 2일에는 목동 행복한세상 백화점에서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을 열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노원점과 관악점에서는 총 40여개 업체들이 참여하는 특별판매전을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중기청은 지난해 구매상담회를 열어 대형유통업체 20여곳과 중소기업 1500곳이 함께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유통업체 입점 및 판매전 등을 통해 매출이 10% 이상 향상된 기업이 전체 참여기업 중 49%에 달한다는 게 중기청측 설명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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