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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韓中직원 노래경진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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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 LG디스플레이 (대표 권영수)는 28일 경기 파주공장에서 한국과 중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중(韓中) 노래경진대회' 결선무대를 열었다.

이날 노래경진대회는 한국과 중국 모두에서 사랑 받고 있는 안재욱의 '친구'와 첨밀밀의 주제가인 '달빛이 내 마음을 대신하네' 등 인기가요를 상대방의 언어로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광저우와 난징, 파주, 구미 등 국내외 법인에서 총 41팀이 참가한 가운데 5회의 예선전이 진행됐고, 이 가운데 14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는 한국과 중국 우승팀이 각각 1팀씩 선발됐으며 한국 수상자에게는 북경 가족 여행권, 중국 수상자에게는 제주도 가족 여행권이 전달됐다.

이와 함께 29일까지 중국 법인에서 우수사원으로 선정된 30여명의 직원들이 3박4일간 한국 탐방의 기회를 가졌다. 이들은 고궁 등 한국의 명소를 돌아보고 한국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 교류하는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영수 사장은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어느 곳에 있든 즐겁고 신나는 직장, 눈뜨면 일하러 가고 싶은 직장이 돼야 한다"면서 "국내외 법인은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항상 함께 하는 한 가족"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LG디스플레이는 세계 모든 현지 법인 직원들이 참여하는 교류활동의 범위를 점차 넓히고 있다. 각 법인 직원들은 문화교류 활동 및 해외 자원봉사, 극한도전 행사 등 전사 차원의 글로벌 펀(Fun) 경영 활동에 참석하며 즐거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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