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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리치 증시전망]시장 중립..철강·조선 주도주 부각

최종수정 2010.09.19 11:33 기사입력 2010.09.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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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

글로벌 증시의 상승세와 달러화 약세 기조 속에 외국인투자자의 유동성이 국내증시의 상승추세를 지속한 한 주로 마감된 모습이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종합주가지수는 연중최고치를 기록하며 1827p로 마감되었고, 코스닥 지수의 경우 상대적으로 상승탄력이 둔화되는 가운데 박스권 횡보속에 마감되었다.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고군분투에도 불구하고 기관투자자의 지속적인 순매도는 제한적인 수급조건을 갖추었으며, 업종별 흐름 역시 순환매적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주 후반부 IT업종까지도 강세흐름이 연출된 모습이었다.

추석명절을 맞아 월요일과 금요일장만 열리게 되는 다음주 증시는 대체적으로 숨고르기 장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업종별 순환매 구조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단기적 상승에 대한 기술적 이격 부담과 파생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의 수급적 구조상 추가적 상승보다는 상승이 제한된 콜옵션매도 구조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단기적 시장구조는 1830p를 한계로 1800p대 안착확인을 위한 박스권 조정이 예상된다.

추석 연휴 기간이라는 국내 투자자들의 관망세도 상승탄력이 강화되기는 어려운 심리적 구조로 한 몫 할 것으로 예상되며, 철저하게 업종별 순환매적인 시장구조라는 판단이다.

IT업종의 경우 연속성 있는 상승보다 단기 낙폭과대에 따른 순환매적 기술적 반등이라는 판단이며, 실적 부분 역시도 3분기 보다는 성수기에 진입하는 4분기부터 본격적인 회복세가 예상되는 만큼 중기적으로는 여전히 박스권 진행이 예상된다.

시장의 중심은 조선과 철강으로 압축되며 다음주 중시에 있어 시장은 숨고르기 형태의 박스권이 예상되나, POSCO를 중심으로 철강업종이 시장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

2010년 장세가 경기회복의 순서에 맞게 내구소비재 중심으로 1차적 상승을 이끌었다면, 1800p를 넘어서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경기회복 후행업종인 조선/철강/기계 업종의 본격적인 저평가 메리트를 바탕으로 시세를 본격화하는 3분기 장세로 판단된다.

즉 제한적 수급구조의 상황에서 전업종이 상승하는 시장상황보다는,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으로 그 동안 철저하게 저평가되어 있던 경기회복 후행업종들이 적정주가까지의 회복을 위한 시장 주도주 성격을 갖추고 있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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