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2월에 개최한 한-불가리아 IT협력위원회를 제도화하고, 한-불가리아 정보화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것으로 향후 3년간 양국이 매칭펀드 방식으로 IT협력센터를 공동 설립해 운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양호 차관은 “한-불가리아 정보화 MOU 체결은 EU지역 국가로서는 최초”라며 “지금까지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위주의 전자정부 수출시장이 EU지역으로 확대돼 국내IT기업 유럽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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