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단조부품 생산업체 포메탈과 시스템반도체 제조업체 알파칩스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 날인 17일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안정적인 사업영역 구축으로 매출 성장성을 확보했다는 증권가 호평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유성모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포메탈과 관련, "최대 매출처 비중이 10% 수준에 불과하고 전방산업도 자동차, 풍력, 방위산업, 산업기계, 농기계 등 다양해 매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효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알파칩스는 시스템반도체 뿐만 아니라 ARM 기반 플랫폼 디자인, 타이밍 컨트롤러, 디스플레이포트 등 신규제품으로도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사업영역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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