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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證 "추석기간 글로벌 경제지표 증시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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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현대증권은 16일 추석 연휴동안 예정된 글로벌 경제지표나 예상 가능한 정책 변화는 증시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원 현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미국의 경우 8월 이후 생산 및 소비의 심리지표의 개선이 뚜렷해진 가운데 소매판매 및 기업재고 등 실물경기의 개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 "경기의 더블딥에 대한 우려는 상당히 감쇄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미 행정부가 추가 경기부양정책안을 제시하고 연준이 확대된 양적완화정책을 시행할 가능성이 내비치고 있기 때문에 투자에 유리한 환경이 강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결국 양적완화에 따른 미 채권금리의 하락, 달러화의 약세, 아시아 통화의 강세라는 조합은 글로벌 자금이 아시아 지역으로의 유입을 강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이 팀장은 추석연휴 이후에도 중국의 쇼핑시즌 도래와 경기선행지수 반등, 산업 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감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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