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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모바일 특화 솔루션으로 '스마트 워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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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와 함께 전국 5대 도시 순회 모바일 로드쇼 실시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KT가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KT 엔터프라이즈 컨퍼런스 2010' 로드쇼를 갖고 비용절감과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특화 솔루션을 소개했다.

KT (대표 이석채)는 1일 서울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400여개 고객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3일), 부산(6일), 대전(8일), 광주(10일) 등 전국 5대 도시에서 1000여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로드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KT가 협력사들과 함께 모바일 특화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KT가 협력사들과 함께 모바일 특화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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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이날 서울 로드쇼에서 KT 모바일 오피스라는 주제로 ▲모바일 플랫폼 ▲모바일 보안(단말관리) ▲업종별 모바일 솔루션 ▲기업 유무선통합(FMC) ▲기업형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유클라우드 프로) 등 KT의 모바일 오피스 전략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기업에서 효율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KT 모바일 오피스 플랫폼의 경우 기업 요구에 따라 자체 구축은 물론 저렴한 가격에 플랫폼을 빌려 쓸 수 있는 연동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해외에서 검증된 모바일 오피스 플랫폼을 도입해 ERP, CRM, 그룹웨어 등을 연동 지원하고 모든 단말기, 운영체제(OS)에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했다.

이날 로드쇼에서는 KT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업종별 솔루션 개발사 6개사가 참여해 교육, 의료, 금융, 현장 지원 등의 솔루션을 선보였다. 최근 8월에 출시한 기업형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유클라우드 프로 서비스 소개를 통해 기업의 소중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다양한 단말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했다.

행사발표에선 안랩 가 '모바일 활용과 보안'이라는 주제 발표를 갖고 개인과 기업이 지켜야 하는 보안 사항 등에 대해 발표,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KT 협력업체 가온아이 솔루션은 모바일 오피스 서비스인 '비즈메카 모바일 그룹웨어'를 소개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해 ▲이메일 ▲전자결재 ▲일정관리 ▲게시판 등의 솔루션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상훈 KT 기업고객부문 사장은 "이번 로드쇼는 모바일 오피스와 기업 FMC 도입을 고려하는 고객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모바일 고객관리 솔루션이나 금융, 언론사, 병원 솔루션 등 외에도 특화된 솔루션들을 통해 맞춤형 모바일 IT 환경 제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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