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비코리아, '아싸이베리' 출시 기념 美 알렉산더 샤우스 박사 초청 기자간담회
이처럼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과 헐리우드 스타들의 건강음료로 유명한 '아싸이베리'가 국내에 출시됐다.
샤우스 박사는 이날 "아싸이베리가 불포화지방산의 '좋은 지방'을 공급하며, 다양한 비타민과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 성분은 낮은, 이상적 형태의 영양분포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싸이베리는 블루베리의 10배가 넘을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항산화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15년 전 처음 아싸이베리에 대해 알게 돼 그동안 한번도 거르지 않고 하루 3번씩 장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ORAC지수란 미국 농무성과 국립 노화 연구소의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안토시아닌, 카테킨, 후라보노이드 등 식품 등에 포함돼 있는 일종의 항산화 활성 능력으로 노화와 세포파괴에 영향을 미치는 활성산소를 제거 하는 지수를 말한다.
샤우스 박사는 "아싸이베리 주스는 이미 브라질 사람들에게는 매우 친숙한 음료로, 특히 아마존 유역의 주민들은 하루 평균 2리터의 아싸이 주스를 마시고 있다"며 "축제를 좋아하는 브라질 사람들은 열정적인 축제 에서 아싸이베리 음료를 즐겨 마신다"고 설명했다.
실제 브라질 북부 도시인 '벨렘시'에서는 건기에만 구입하는 아싸이 주스 양이 하루 평균 25만 리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날 설명회에는 브라질 대사관 공사인 세르지오 루이스 레베데프 로챠가 행사에 참석해 샤우스 박사와 함께 아싸이베리 음료를 직접 시음해 보였다. 또 샤우스 박사는 아싸이베리에 관한 자신의 저서인 '아마존의 아싸이' 한국판을 출간, 소개했다.
샤우스 박사는 "한국인들은 특히 건강을 소중히 하고 웰빙을 중시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싸이의 유용한 성분과 탁월한 효능은 한국인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도와주는 건강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싸이베리 음료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모나비는 미국 유타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05년 창립돼 현재 전세계 16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지난해 전세계에서 8억5000만 달러(약 2조5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국에서는 올해 5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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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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