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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장 초반 일제 하락..다우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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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출발했다.

20일(현지시간) 오전 9시34분 현재 다우지수는 48.59포인트(-0.5%) 내린 1만222.62를 기록하고 있다. S&P500지수는 0.5% 떨어진 1070.68을 나타내고 있다.
델 컴퓨터의 실적이 예상치에 못 미쳤고, 원자재가 하락이 에너지와 금속 관련주가를 끌어내린 것이 악재가 됐다.

US글로벌인베스터스의 마이클 나스토는 "이번주 경제지표가 실망스러웠다"면서 "고용에서 제조업까지 모두 좋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무엇보다 델 같은 선도주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이 다른 주가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델은 1.3% 하락해 11.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서치인모션은 모건스탠리가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비중축소로 하향조정하면서 2.9% 떨어진 49.0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최대 상장 구리생산업체 프리포트-맥모란이 1.3% 빠진 71.13달러를 나타내고 있고 엑손모빌도 0.8% 미끄러졌다.

구리, 금, 원유 등 원자재 가격도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가 유로화 대비 5주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강세를 보여 원자재 가격을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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