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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7일 만에 순매도..코스닥 소폭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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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이틀째 매수 우위..낙폭 확대 방어 中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나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 새벽 뉴욕 증시가 급락 마감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6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보이던 기관이 매도 우위로 돌아서면서 지수 발목을 잡고 있다. 외국인은 전날에 이어 매수세를 지속하면서 추가 하락을 막고 있다.

시장 하락과 관계없이 신종플루 관련주는 정부가 올해에도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U-헬스케어 관련주도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이 U-헬스케어 사업 연구개발(R&D) 및 생산기지로 한국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일제히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포인트(-0.21%) 내린 479.7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억원, 14억원 순매도 중이며 외국인은 1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0.5%)과 서울반도체(0.25%), 다음(0.41%), 에스에프에이(0.91%)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네오위즈게임즈(-1.16%)와 SK컴즈(-1.39%), 포스코켐텍(-2.17%)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3종목 포함 358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5종목 포함 473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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