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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중동 시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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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이 17일부터 3일간 중동길에 오른다. 김 사장은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주요 시공현장을 시찰하고 직원들을 격려한다. 또 주요 발주처 관계자들과 만나,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수주로 탐색에 나선다.

먼저 김사장은 이날 '카타르 비료공장 5단계 공사'의 발주처인 카타르 국영비료회사(QAFCO)의 사장과 면담을 갖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카타르 지역 현장인 '하트 오브 도하 복합개발사업(HART1)' '천연가스 액화 정유시설(GTL5)' '발전담수 공사(RAPO)' '메사이드 비료공장(QONE)'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임직원들을 격려한다.

다음날 오전에는 카타르 공공사업성 청장과의 면담이 이어진다. 이후 UAE 아부다비로 이동해 'UAE 원전' 발주처인 아랍에미리트 원자력공사(ENEC) 사장과 만나고, 칼리파 항만공사 현장(KAPO)을 방문해 시공현황을 점검에 나선다.

19일에는 UAE 원전 시공현장(UNPP) 및 보르쥬3차 석유화학 플랜트 부대시설공사 부지(BRG3), 아부다비 합산지역 가스개발공사(IGD5), 제벨알리 복합화력발전소 공사현장(JETU)을 방문해 공사 현장을 살핀다.
현대건설은 김 사장의 이번 방문으로 중동측 주요 발주처와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현재 카타르와 UAE 지역에서 모두 13건의 공사(계약고 114억1125만 달러)를 진행하고 있다. 올 해 수주액은 총 43억4700만 달러에 이른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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