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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마춤유기, UN 본부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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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래 기자]중요무형문화재 77호로 시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안성유기장의 ‘안성마춤유기’가 뉴욕 맨하튼에 있는 UN본부에 전시됐다.

안성마춤유기는 그동안 수차례 시도했던 UN 본부 입성에 성공해, 숙원사업의 소망을 이루게 됐다.
안성마춤유기의 UN본부 입성은 안성 초등학교의 이명숙 교사가 경기도 RCY의 대표로 UN사무총장을 만나러 갈 기회를 얻게 된 것을, 그동안 수차례 한국문화재청을 통해 안성유기의 UN본부 입성을 추진해 온 담당 공무원이 알게 되면서 성사됐다.

제공된 선물은 반기문 UN사무총장 내외의 수저세트 2벌과 안성마춤 유기공방에서 제작한 촛대다.

이와 관련해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황은성 안성시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공된 유기 촛대는 앞으로 UN본부에 계속적으로 전시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민과 관이 합작으로 얻어낸 성과다.

또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다.

이밖에도 주미 한국대사관에도 안성마춤유기와 ‘2012세계민속축전’에 대한 영문 홍보 브로셔가 전달됐다.




김영래 기자 y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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