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지역 일반음식점과 용인시민·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8월 10일부터 25일까지 용인시청 복지위생과 위생관리부서와 각 구청 위생관리부서, 음식업지부에서 접수하며 27일 최종 확정해 통보한다.
용인음식문화축제는 시민의 날과 함께 축제분위기를 고취하는 한편 용인지역의 대표음식을 발굴, 육성해 관광 상품화하기 위한 행사다.
요리경연대회는 일반음식점은 백옥쌀, 남사오이, 버섯, 닭, 오리, 성산포크 등 용인 농·축산물을 주재료로 한 요리를 대상으로 한다.
본선에 참가한 음식에 대해 전문가와 지역인사가 작품성, 창의성, 상품화가능성 등을 고려해 음식점부와 일반부를 합쳐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2팀, 장려 2팀, 인기 2팀 등 모두 9개 팀을 시상한다.
출품음식점에 대해서는 축제 기간 중 먹거리 장터 판매업소로 지정하며 수상 음식점에 대해서는 인증서 발급으로 지역 대표음식 육성 및 모범음식점으로 우선 지정한다.
시는 참가업소에 행사장 부스와 전시테이블, 의자와 음식재료비 등을 지원한다.
참가업소는 출품음식과 시민 품평용 50인분 음식, 자체홍보물, 시식용 수저, 소모품 등을 준비하면 된다. (문의 용인시 복지위생과 위생관리 031-324-3634,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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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중 기자 k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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