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R";$title="이색 경매 경매물건";$txt="";$size="300,203,0";$no="201008111518486007688A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김영수 회장의 과천 '제비울미술관' 경매로= 경기도 과천 '제비울미술관'이 최저가 53억8458만원에 경매 중이다.
부지면적은 2만9000여㎡(약 9000평)이며 연건축면적 2300여㎡(약 700평)다. 자연녹지지역이며 과천-의왕간 고속화도로 옆에 붙어있다.
◇개성공단 공장부지 '분양가'수준 경매= 최근 대승호가 납북되고 서해안 상에 북한 측의 해안포가 발포되는 등 어지러운 시국에 개성공단 공장부지가 분양가 수준에 경매에 나왔다.
해당 물건은 공장용지 2만472.7㎡로 2054년 4월 12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낙찰 요건이 따로 정해져 있다. 먼저 신용평가기관의 평가 등급이 CCC+ 이상인 기업이면서 공장을 보유하고 해당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국내제조 업체여야만 한다. 경매에서 최고가 매수인으로 지정된 후 30일 이내에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따라 남북협력사업 승인 신청을 통일부장관에게 해야한다.
이 용지의 경우 현재 개성공단에 없는 업종이 들어와야 하는 상태로 섬유, 봉재, 전기전자 등을 제외한 식품, 문구류 등의 사업만이 해당 조건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물건의 경우 대법원 경매가 아닌 개성공단 자체적으로 여는 경매로 개성공업지구 지원재단에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경매는 16일 열린다.
$pos="L";$title="이색 경매 경매물건";$txt="";$size="510,362,0";$no="201008111518486007688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원숭이학교, 놀이공원 등 다양한 물건= 이외에도 원숭이학교, 놀이공원 등 다양한 물건이 경매 중이다.
전북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서산저수지 옆에 위치한 원숭이학교는 12억1760만원에 다음달 8일 정읍에서 경매된다. 건물 총 면적은 7610.98㎡(2302.32평)이며 토지총면적은 29813㎡(9018.43평)다. 2008년 낙찰됐던 물건으로 추후 재감정을 통해 24억8491만원에 감정가가 잡힌 후 두 번 유찰된 상태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에 위치한 '드림랜드'는 감정가 45억9921만원에 두 번 유찰된 29억4349만원에 오는 18일 경매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 물건의 경우 토지(2만7874㎡)만 경매에 붙여진 상태다. 낙찰 받은 후 법적지상권 여부를 확인해 드림랜드로부터 지료를 받거나 땅을 파는 방안 등이 고려될 수 있다는 뜻이다.
이어 제주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에 위치한 제주 코네상스호텔(최저가 109억9342만원), 전남 완도군 완도읍 죽청리의 양어장(1억5843만원) 등도 경매에 나와 주인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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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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