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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는 B·C·H에 주목<하이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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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하이투자증권은 10일 하반기 국내 증시는 지수보다 종목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며 바이오주와 콘텐츠 관련주 등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스피의 견조한 상승에 비해 코스닥은 상대적인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코스닥의 약세는 중소형주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코스닥이 약세를 탈피하기 위해서는 계기가 필요하다"며 "바이오주 상승과 실적 개선이 진행되고 있는 콘텐츠 관련주가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거 바이오주들의 상승은 중소형 장세를 선도 했다는 것이 이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그는 "올해 1월초에 바이오주 상승 이후 화려한 중소형주 장세가 펼쳐졌다"며 "바이오주 상승과 더불어 코스닥 지수 480선 지지가 확인되면서 향후 코스닥의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오는 9월부터 태블릿PC와 아이폰4 등 모바일 단말기 출시는 콘텐츠의 중요성을 부각시킬 것"이라며 "중소형주의 실적발표가 집중됐기 때문에 분기를 거듭할수록 실적이 호전된는 콘텐츠 업체들이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코스피 지수의 견조한 상승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주사가 부각될 것으로 전망됐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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