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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日, 3년래 처음으로 인구 감소

최종수정 2010.08.02 10:15 기사입력 2010.08.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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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일본 인구가 3년래 처음으로 감소했다.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사망자수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본 내무성은 지난달 31일 일본 인구가 3월기준 1억2705만7860명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1만8323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내무성은 사망자수가 출생자수를 웃도는 자연감소가 7만3024명을 기록, 인구 감소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사망자수는 114만6105명을 기록, 최고치를 나타냈다. 출생자수는 107만3081명을 기록 2006년 이래 두 번째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내무성은 “일본이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사망자가 갈수록 증가할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일본 인구도 갈수록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인구조사는 해외 거주자들이 상당수 일본으로 돌아오면서 감소폭이 제한됐다는 분석이다. 내무성에 따르면 순유입 인구는 5만470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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