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무성은 지난달 31일 일본 인구가 3월기준 1억2705만7860명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1만8323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내무성은 사망자수가 출생자수를 웃도는 자연감소가 7만3024명을 기록, 인구 감소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인구조사는 해외 거주자들이 상당수 일본으로 돌아오면서 감소폭이 제한됐다는 분석이다. 내무성에 따르면 순유입 인구는 5만470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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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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