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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 공시 후 수익률 늘었다

최종수정 2010.08.02 07:28 기사입력 2010.08.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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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 상장사들은 유상증자 공시 직후 수익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부터 올해 7월16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유상증자 결정 공시를 한 기업들을 조사한 결과, 공시 전후 10일간 시장대비 2.52%의 초과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증자방식별로는 제3자배정의 주가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제3자배정(5.9%포인트)의 경우 시장대비 초과수익률을 보였으나 주주배정(-1.64%포인트) 및 일반공모(-2.36%포인트)의 경우에는 오히려 시장수익률을 밑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들은 공시일 직후 주가상승폭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거래소 관계자는 "장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3자배정의 경우 신규 자금 유입으로 재무구조개선, 향후 기업 경쟁력 확대 등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이같은 기대감이 반영돼 특히 제3자배정 유상증자 공시에 투자자들이 눈에 띄는 반응을 보였을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 기간 유상증자 결정 공시 건수는 총 120건. 이 중 제3자배정이 70건(58.3%)으로 가장 많았다. 일반공모증자와 주주배정이 각각 39건(32.5%), 11건(9.2%)으로 그 뒤를 따랐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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