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6시 포스코빌딩 뒷길인 대치동 산등성길 청소현장 찾아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청소
$pos="L";$title="";$txt="신연희 강남구청장 ";$size="320,480,0";$no="201007011022073831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2일 오전 6시 신연희 구청장은 포스코빌딩 뒷길인 대치동 산등성길 청소현장으로 환경미화원들을 찾아 이들을 격려함은 물론 관계자로부터 안전수칙을 배운 뒤 직접 환경미화원 복장을 입고 거리 청소에 나선다.
대치동 산등성길에서 샘재길은 음식점과 유흥업소가 밀집한 지역이라 쓰레기 발생량이 특히 많은 구의 청소 취약지역중 하나다.
한편 1일 열린 취임식에서 신 구청장은 “강남을 경제는 물론 행정, 복지, 교육, 교통,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전국 제일의 자치구로 만들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오는 10월 ‘G20 정상회의’의 코엑스 개최를 앞두고 있는 강남구의 새로운 ‘선장’ 신연희 구청장의 새벽청소는 G20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쾌적한 환경조성 등 지원정책의 지속 추진 의지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신 구청장은 서울시 여성정책을 책임지는 여성가족정책관과 1만명이 넘는 서울시 공무원의 인사와 25개 구청을 관할하는 행정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33년 동안 행정을 맡았다.
평소 ‘청렴, 겸손, 인내’를 신조로 삼아 스스로 낮추고 참으며 합리적이고 공정한 해결방법을 찾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신 구청장은 “앞으로 구민과 함께 호흡하고 눈높이를 맞춰 구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며 “현장행정을 통해 구민이 만족하고 자부심을 갖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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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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