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디셈버, 브아솔-바이브 등 쟁쟁한 선배들과도 나란히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가요계의 샛별 디셈버가 발라드 열풍의 주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디셈버가 '배운게 사랑이라'와 '별이 될게'에 이어 '원스 어폰 어 타임'까지 연이어 세 곡을 히트시키며 브라운아이드소울, 바이브 등 발라드 선배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것.
디셈버는 아이돌 댄스 그룹이 주류 였던 시기인 지난해 10월 데뷔했다. 당시 가요계에선 "지금 이시기에 발라드 보컬 그룹의 앨범 발표한다는 것은 미친 짓"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디셈버의 앨범 출시를 두고 "얼굴도 알려지지 않은 신인그룹인데 모험이며 과감한 플레이"라는 주변의 말들이 많았다고.

샤이니, 소녀시대, 카라, 엠블랙, 투애니원, 2PM 등 내로라하는 아이돌 댄스 그룹의 활동 속에서 디셈버는 호소력이 넘치는 음색과 가창력으로 가요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게 됐다.

이들은 데뷔 전부터 가창력과 음악성은 물론 4년간의 트레이닝과 거리공연만 1000회가 넘는 과정을 통해 실력을 갖춘 보컬 그룹이라는 점에 대해 인정을 받았다.
또 드라마 '아이리스' OST에 참여해 디셈버라는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됐고 최근에는 단독으로 일본 오사카공연까지 진행했다

이런 디셈버의 활약에 가요 관계자들은 "음악적으로 아이돌 그룹에 비해 빠르지 않지만 은근히 꾸준히 오랫동안 상위권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알앤비 발라드 보컬 그룹의 힘"이라고 평하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