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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총력"

최종수정 2010.04.20 11:00 기사입력 2010.04.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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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정운찬 국무총리는 2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0 장애인의날 기념식'에서 "스스로 일할 수 있는 이들에게 일자리보다 더 중요한 복지는 없을 것"이라며 "장애인 일자리 전문 지원체계를 구축해 연령, 성별, 장애 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지난 2007년 도입된 장애인차별금지법의 확대 시행, 오는 7월부터 적용되는 장애인연금법 등 장애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가 적극나서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울대 총장 재직 기간동안 최초로 특별전형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입학시켰고 장애인용 엘리베이터와 지원센터를 설치했다"며 각별한 애정을 과시한 그는 "장애인 정책도 '시혜와 배려'에서 '권리와 참여'로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바뀐 만큼 정부도 그에 맞춰서 복지 향상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운찬 국무총리,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장애인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 장애인에 대해 훈·포장이 수여됐다.

장애인 인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일평생을 헌신한 故 이익섭(시각장애 1급) 前 연세대학교 교수에게 국민훈장 황조근정훈장이 추서되고, 시각장애인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엑스비전테크놀로지 송오용 대표(시각장애 1급)와 전통자수공예가로 30여 년 외길을 걸어온 이정희(지체장애 1급)씨 등 장애인 5명이 올해의 장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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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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