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지난 2007년 도입된 장애인차별금지법의 확대 시행, 오는 7월부터 적용되는 장애인연금법 등 장애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가 적극나서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운찬 국무총리,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장애인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 장애인에 대해 훈·포장이 수여됐다.
장애인 인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일평생을 헌신한 故 이익섭(시각장애 1급) 前 연세대학교 교수에게 국민훈장 황조근정훈장이 추서되고, 시각장애인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엑스비전테크놀로지 송오용 대표(시각장애 1급)와 전통자수공예가로 30여 년 외길을 걸어온 이정희(지체장애 1급)씨 등 장애인 5명이 올해의 장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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