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징계 공무원 승진시킨 신안군 '옐로 카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 공직기강 감찰을 실시한 결과, 징계처분 공무원을 승진 임용한 전남 신안군에 대해 '기관장 경고' 처분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감찰 결과에 따르면 신안군은 지난해 6월 3일부터 전라남도로부터 경징계 처분 요구된 소속직원 A 모씨(지방행정7급)에 대해 인사위원회의 징계의결 요구를 미루다가 7월 29일 지방행정6급으로 승진 조치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지난해 9월 17일에 경징계 처분을 내렸지만, 징계 처분 대상자를 승진 임용한 것은 인사를 부적절하게 운영한 것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자치단체의 각종 불법 인허가, 계약 및 인사 관련 특혜 등 고질적 토착비리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감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