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신예 강별이 케이블 채널 tvN '위기일발 풍년빌라'에서 엘리베이터 안에서 방뇨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배꼽 사냥에 나선다.
개성파 연기자 강성진의 실제 조카인 강송이 역을 맡은 강별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천방지축 사고뭉치에 강심장인 불량 여고생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강송이는 극중 폭력대행업체 사장인 아빠 박태촌(백윤식)의 카리스마에 눌려 기죽은 듯 지내지만 결국 아빠의 뒷목을 잡게 만드는 인물.
송이는 하근의 볼일 보는 소리에 온갖 인상을 다 쓰지만 몇 분 지나지 않아 본인도 같은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 후 하근에게 "눈, 코, 입 다 막아"라고 소리친 후 깜깜한 엘리베이터 안에서 볼일을 보기 시작한 송이는 갑자기 엘리베이터의 불이 켜지고 정상 운행되자 기절 상태에 이른다.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정도의 완벽한 반항아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강별은 이번 '엘리베이터 방뇨신'을 통해 리얼한 연기의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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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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