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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편안하게 생활하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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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ㆍ서울시 '외국인 생활환경 개선' 업무협약

[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법무부와 서울시가 외국인들도 편안하게 생활하는 대한민국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법무부는 22일 서울시와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외국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이 사회적으로 차별받지 않고 국민과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등록 외국인만 25만여명에 달하고, 투자 외국인도 5000명을 넘어서는 등 서울시 거주 외국인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특히 양 기관은 올해 국내에서 개최될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서울시 거주 외국인의 생활환경 개선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 지원 등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법무부는 이에 따라 비자제도 개선 및 출입국 절차 간소화 등 서울시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활동과 글로벌화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서울시는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 등 법무부의 외국인 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게 지원, 체류 외국인들의 조기 정착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이귀남 법무부장관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시대 이민행정의 선진화가 국격 제고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며 "국내 체류 외국인에게 보다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증가하는 이민자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해 국민과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가는 열린 사회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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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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