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가로수 주요 10대 나무종류별 관리모델 개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산림청, 도시미관 고려한 가로수 수형관리 나서…가지치기작업 민간기술자들 현장교육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의 도심에서나 볼 수 있던 빼어난 수형(樹形)의 가로수를 우리나라 도심에서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
산림청은 16일 가로수를 활용,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연출하고 도시미관을 더 좋게 하기 위해 가로수 주요 10대 나무종류별 수형관리모델을 개발,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
이는 길거리경관을 고려하지 못한 채 도로표지판과 간판가림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지나친 가지치기를 해 몸통만 앙상한 가로수가 만들어지는 등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
이에 따라 산림청은 도심상가 간판 가림 민원을 없애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키 위해 지난해 ‘가로경관 향상방안 연구용역’을 한데 이어 용역 때 제시된 ‘가로수 주요 10대 수종별 수형관리 모델’을 올부터 가로수 관리에 적용하고 있다.
?
산림청 관계자는 “가로수가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만드는데 중요한 잣대가 될 수 있게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면서 “가지치기작업을 하는 민간기술자들의 현장교육을 강화하고 지방자치단체를 통한 실연사업도 펼 예정이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