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GS그룹과 이날 단독 협상을 벌여 1조3000억~1조4000억 원대의 가격으로 GS스퀘어 3개점과 GS마트 14개점을 모두 인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형마트 부문에서도 현재 70개인 롯데마트 점포를 84개로 늘려 1ㆍ2위인 이마트(127개 점포)와 홈플러스(115개 점포)를 턱밑까지 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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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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