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은 8일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버클리스위트에서 정황 롯데철성 대표와 이만의 환경부 장관, 엄홍우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부 및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이 같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그램은 공단 운영위원회에서 추천된 장애인,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국립공원 생태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앞서 롯데칠성은 지난 4일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국립공원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전 활동'을 위한 후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환경정화 캠페인, 수질보호 캠페인, 국립공원 내 에티켓 캠페인, 멸종위기종 복원사업 지원 등을 위해 2년간 3억 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롯데칠성이 환경사업 등을 위해 후원하는 금액은 2년간 총 3억5000만원이다.
이번 후원은 창사 60주년을 맞이한 롯데칠성음료가 실시했던 환경 친화적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상으로 온난화로 인한 지구환경 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하고, 자연생태계 핵심 축인 국립공원을 보전한다는 것에 그 의미를 두고 있다.
또한 새로운 환경캠페인 광고를 제작해 친환경 녹색 윤리기업으로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이번 후원 활동의 의의를 널리 알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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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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