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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우리 농가와 재래시장 살리자"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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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경제계가 경인년 설을 맞이해 우리 농가와 재래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 선물 우리 농수산물 보내기 운동'을 전개한다.
전경련은 회원사에 협조 공문을 보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농어촌 사랑 캠페인과 재래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줄 것을 부탁했다. 명절 때 더욱 외로움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 농수산물로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경영을 실천해달라는 요청도 덧붙였다.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은 "우리 농수산물이 담긴 설 선물은 그동안 경제계가 전개해온 1사 1촌 운동의 실천이자 가장 효과적인 내수 진작 방안"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어려운 농어촌과 농어업인에게 희망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경련은 사무국 차원에서 우리 농수산물 애용과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 전경련과 1사 1촌을 맺은 문경시 가은읍 원북리, 양평군 용문면 화전리로부터 곶감, 쌀, 사과 등 우리 농산물을 직접 구입해 임직원 설 선물을 보냈다.
또 회원사와 공동으로 대기업과 소상공인 간 상생협력 차원에서 전통 재래시장 상품권인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했다. 삼성, 현대차, SK, LG그룹이 각 8억원, STX 13억원, 포스코 5억원 등 총 12개 그룹이 총 58억원 규모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이번 설 명절시 임직원 선물 및 사회복지시설 기부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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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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