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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한달 반 만에 5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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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및 기관 매물공세에 주요 지선 이탈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닥 지수가 500선을 무너뜨렸다. 500선을 무너뜨린 것은 지난해 12월14일 이후 한달 반 만이다.

장 초반 매수세를 기록하던 외국인이 매도로 방향을 틀었고, 기관 역시 만만치 않은 규모의 매물을 쏟아내면서 코스닥 지수가 낙폭을 확대한 것으로 해석된다.
주요 지지선으로 예상됐던 200일선, 120일선, 60일선을 차례로 무너뜨리고 심리적 지지선인 500선마저 하회하면서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아졌다.

29일 오후 1시5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7.90포인트(-3.46%) 내린 499.5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330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억원, 280억원의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대형주 역시 일제히 하락세다.
서울반도체가 전일대비 1100원(-2.58%) 내린 4만16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셀트리온(-3.06%), 메가스터디(-2.50%), 태웅(-3.73%), 성광벤드(-4.09%) 등이 일제히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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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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