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바비실, 친환경 '실리콘 젖병'으로 각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최근 웰빙 추세에 맞는 친환경소재의 제품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올바른 성장 발육과 적절한 영양섭취를 위해 아기들의 먹거리를 담는 유아용 젖병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예전부터 유아용품에 광범위하게 쓰이던 플라스틱 젖병이 내분비계 교란물질 비스페놀A(BPA) 로 작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 아주 적은 양에서도 비스페놀 A가 신경발달 문제를 일으킨다는 연구결과도 발표 되면서 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실리콘 젖병이 각광을 받고 있다.
영국에 본사를 둔 바비실은 국내에 런칭된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대표적인 실리콘 젖병 회사로 꼽힌다. 실리콘 젖병은 보통의 플라스틱 젖병과는 달리 세균이 번식할 수 없는 항균재질의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져 200℃에 달하는 고열에도 변형이 없고 비스페놀 A를 발생시키지 않는다.

인체에 전혀 무해한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바비실 젖병은 유해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특히 촉감에 있어서도 다른 젖병과 달리 아기가 직접 입에 닿는 젖꼭지의 느낌이 진짜 가슴 촉감과 매우 흡사한 점이 특징이다.

바비실 관계자는 "실리콘 관련된 젖병 뿐 만이 아니라 케어용품, 아기식기용품·엄마용품등 엄마와 아기를 위한 토탈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올해는 새로운 제품과 전문적이고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공투자 파트너]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선착순 경품제공 이벤트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국내이슈

  • "내 간 같이 쓸래?"…5살 원생에 간 떼어준 여교사 '감동' "정은아, 오물풍선 그만 날려"…방글라 남성들 영상편지 왜? 머스크 끌어안던 악동 유튜버, 유럽서 '금배지' 달았다

    #해외이슈

  •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