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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찰코, 지난해 손실 기록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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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중국 최대 알루미늄 제조업체 중국알루미늄(Chalco)이 18일 지난해 금속 가격 약세와 수요 부진으로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관측된다고 밝혔다.

중국알루미늄은 그러나 구체적인 전망 수치를 제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에 따르면 중국알루미늄은 작년 3억1000만 위안(4400만 달러)∼27억 위안 사이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알루미늄은 금속 가격이 급락한 뒤 손실을 줄이기 위해 금속 생산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중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효력을 발휘하기 시작힌 3분기부터는 이익을 내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양책 효과로 자동차 및 건설 기업의 금속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

OSK아시아홀딩의 엘란 라우 애널리스트는 "손실은 시장에서 이미 예상했던 것이기 때문에 주가에 영향은 없을 것"이라며 "하반기 이익이 상반기 손실을 만회할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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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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