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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전일대비 9원 하락.."1173원 지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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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약달러와 증시 상승에 1170원대 중반으로 밀렸다. 역외셀와 네고물량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전일대비 10원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오전 10시43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9.0원 하락한 117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 전환에 따른 역외환율 하락을 반영해 1178.6원에 하락개장한 후 장초반 역외매도, 네고물량과 더불어 전일까지 유입되던 결제수요가 줄면서 급격히 아래쪽으로 향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결제수요가 어느정도 끝나고 유로·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등 달러약세의 영향을 받고 있다"며 "1173원선이 지지될지가 관건인 가운데 만약 깨질 경우 1160원대 거래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딜러는 "증시가 워낙 강하고 그간 달러 강세를 반영했던 부분을 되돌리면서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며 "연휴를 앞두고 장이 얇은 상태라 변동성이 커진 셈"이라고 언급했다.

오전 10시4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8.5포인트 오른 1679.85를 기록하고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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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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