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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원음 살리는' 이어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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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삼성전자는 오는 11일 뮤직이어폰 6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출시하는 뮤직이어폰은 'EH600, EP500, EFE310, EC410, EP380, EP340' 등으로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S라인 디자인의 'EH600'은 오픈형과 커널형을 융합한 하이브리드형 제품이다. 크기가 다른 대중소 3종류의 실리콘 에어 쿠션이 내장돼 귀에 착 붙는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고음부터 저음까지 전 대역을 걸쳐 음을 충실하게 재현해 모든 대역에서 생생하게 살아 있는 음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고음역 특성을 잘 표현해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때 적합하다.

이어폰 몸체에 헤어 라인 디자인을 적용한 'EP500'은 음질과 디자인을 모두 고려한 오픈형 이어폰으로 기존 제품에서 보기 힘들었던 최상의 사운드 밸런스와 높은 해상도, 풍부한 음장감 등으로 어떠한 장르의 음악에도 잘 어울린다.

풍부한 베이스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기존의 'EF310'에 착탈식 이어클립을 적용한 'EFE310'은 깊게 울리는 저음을 충실하게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저음량에서도 명확하고 깊이 있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 베이스가 강조된 대중음악이나 힙합 감상에 유용하다.

작고 귀여운 디자인의 커널형 이어폰 'EC410'은 여성고객들을 타깃으로 한 제품으로 고음과 저음을 고루 커버해 균형 잡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보급형 제품인 'EP380'과 'EP340' 또한 높은 음질을 제공한다. 슬림하고 스타일리시한 본체와 파스텔 컬러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디자인의 'EP380'과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EP340' 두 제품 모두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보유하고 있어 MP3 플레이어의 음향효과를 충실히 재현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MP3에 이어 뮤직이어폰 분야에서도 음질 만큼은 양보하지 않겠다는 철학을 계속 지켜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디자인과 착용감을 앞세운 뮤직이어폰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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