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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 20일선 안착..개인 기관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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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은 사흘째 매도 우위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지수선물이 218선을 회복하면서 20일 이동평균선 위로 올라섰다.

우상향 추세를 그리고 있는 5일선과의 격차도 1포인트가 채 나지 않은 상황이어서 조만간 단기 골드크로스도 기대해볼만한 상황이다.
전날 미국의 다우지수가 1만선을 회복한데다 장 마감 후 애플 및 텍사스 인스트루먼츠의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까지 더해지자 투자심리가 크게 완화된 모습이었다.

외국인의 선물 매도가 지속되면서 한 때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기관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다시 218선 위로 올라선 채 거래를 마쳤다.

20일 코스피 200 지수선물은 전일대비 1.75포인트(0.81%) 오른 218.25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0계약, 1480계약의 매수세를 보였지만, 외국인은 860계약의 매도세를 보이며 사흘째 매도 우위를 지속했다.

외국인의 강한 매도세로 장 중 내내 매도 우위를 유지하던 차익거래는 기관의 꾸준한 매수세 덕에 장 막판 매수우위로 돌아섰고, 비차익 매수세까지 유입되면서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된 채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440억원, 비차익거래 810억원 매수로 총 1250억원 규모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됐다.

베이시스는 장 중 0.3포인트 안팎에서 움직였지만 장 막판 큰 폭으로 뛰어올라 0.72포인트의 콘탱고로 거래를 마쳤다.

미결제약정은 전일대비 2241계약 증가한 11만486계약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전체 거래량은 25만6261계약으로 집계됐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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