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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일제 반등..獨증시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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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경기 회복과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19일 유럽 주요 증시는 일제히 반등에 성공했다. 다임러는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증시 랠리를 이끌었다. 정유·에너지주도 배럴당 80달러 진입을 목전에 둔 유가 상승세 덕분에 강세를 보였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91.30포인트(1.76%) 오른 5281.54로 마감돼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로얄 더치셸과 브리티시 페트롤리엄이 각각 2.37%, 2.70%씩 올랐다. 엑스트라타(3.95%) 베단타 리소시스(3.33%) 등의 상승률도 돋보였다.

독일 DAX30 지수도 109.17포인트(1.90%) 오른 5852.56으로 마감돼 3거래일 만에 상승반전했다. 자동차주의 강세가 돋보였다.

다임러가 5.86% 급등했으며 BMW(4.26%)와 포르셰(3.26%)도 동반 급등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도 64.76포인트(1.69%) 상승한 3892.36을 기록해 2거래일 만에 상승전했다. 토탈이 1.33% 상승했다. BNP파리바(2.38%) 등 은행주도 일제 상승했으며 컨설팅업체 베인앤코가 내년에 명품 매출이 2007년 이래 처음으로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은 덕분에 루이비통은 3.38% 급등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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