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국립의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중환자실 감염감시보고서'에 따르면 국립의료원의 평균 병원감염률은 재원일수 1000일당 지난해 하반기 20.26%, 올해 상반기 19.77%에 이르렀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병원감시체계(KONIS)의 7.29%, 8.14%에 비해 매우 높은 것으로, 지난해 하반기 기준으로는 3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국립의료원은 2006년과 2007년 국정감사에서도 감염관리 전담인력 부족으로 주의를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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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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