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품은 기존 요리용 맛살에 비해 연육함량(명태, 실꼬리돔)을 10% 이상 높여 뛰어난 식감이 특징이다. 75%에 달하는 높은 연육함량으로 생으로 그냥 즐겨도 좋고, 김밥용 김 규격에 맞춰 출시돼 요리용 재료로 활용성도 높다. 맛살 5개 들이 포장(190g)제품으로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1980원.
프리미엄급 맛살은 높은 연육 원료비용에 때문에 일반 맛살에 비해 일반적으로 60%이상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데, 이번에 출시된 CJ프레시안 '요리하는 마파람'은 품질은 프리미엄 급에 맞추면서 가격은 기존 프리미엄급 제품에 비해 35%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됐다. 특히 이 제품은 작은 사이즈 때문에 가공, 활용이 힘들었던 기존 프리미엄급 맛살의 불편함을 해결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올해 맛살시장은 지난해 1000억원대에서 10% 성장한 1100억원대 규모를 예상되고 있다. 현재 한성맛살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CJ와 사조대림, 동원, 그리고 오양 브랜드 제품의 시장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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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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